반응형 일상53 식테크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전 몰랐던 것들 한참 식테크로 유행하던 시절 비싼 돈을 들여 사온 몬스테라 알보 직접 키우기를 해보고 정말 하나도 몰랐구나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일단 좋은 몬스테라 알보를 고르는 법은 기본 삽수를 들일 때 어디 부위를 커팅한 것인지 알아야 하는데 탑, 미틀, 바텀으로 나뉘는데 저처럼 처음 키워보는 사람이라면 초기 자본이 많이 들더라도 탑삽수를 추천해요. 대부분의 탑삽수는 기존 무늬가 좋다면 그대로 좋은 무늬의 새잎이 나오는 데 반해서 다른 삽수는 기존 생장점에서 나오는 새잎에 무늬에 따라서 모체 무늬가 좋더라도 갈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몬스테라 알보 탑, 바텀은 성장이 빠르기 때문인데요. 특히 미들 삽수의 경우는 성장이 제일 느린편 입니다. 식테크를 찾아보면 몬스테라 알보 중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게 미들 삽.. 2022. 8. 26. 산책하기 좋은 날 늘솔길공원 강아지랑 갈만한곳 집에 있다보니 또 무언가 요구하는 슬픈 눈빛 귀찮지만 어쩔 수 없이 산책갈 곳을 열심히 찾았다 인천에 늘솔길공원에 양떼목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옴 눈빛이 너무 애정해서 찍어봄 ㅎㅎ 늘솔길공원에 도착하니 역시나 철퍼덩 ㅋㅋ 사실 이거는 더워서 누워있는 게 아니고 본인이 바라보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반대로 걸어가니 시위하느라 누워있는거에요. 아직도 어리지만 더 어릴 때 원하는 곳으로 가줬더니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이 아니면 일단 눕습니다. 그래도 버티면 보통 오긴 하는데 심할 경우는 가서 들어줘야함.. 난 뒷쪽으로 갈 생각이 없다는 의지로 반대쪽을 바라보고 누워버림 본능적으로 양에게 끌리는 순이 서로 눈싸움하고 있어요. 잠깐 보고 냄새맡고 인사하고 가면 참 좋은데 한번 끌리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 망부석 모드 ㅋ.. 2022. 8. 19. 매력쟁이 보스턴테리어 매력적인 보스턴테리어~ 순2^^ 보스턴테리어는 추운 날에는 꽤 활발한데 여름에는 이렇게 힘들다고 땅에 철퍼덕 눕는 게 일상. 밖이 이렇게 더운데도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니 나가자고 아우성이라 나갔더니 못 걷겠다고 저렇게 조금 가고 눕고 또 조금 걷고 눕고 반복 ㅋㅋ 저렇게 덥다고 누워있다가도 사람들이 본인 예쁘다는 소리를 할 때면 항상 귀를 쫑긋하고 다가가서 필살애교. 다른 종보다 확실히 보스턴테리어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헛짖음이 없고 얌전한 신사 강아지라는 말에는 동의는 하지만 엄청난 운동량을 채워주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조용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눈꼽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날이 좋을 때는 하루 산책 2번씩은 해야 사고를 안 치고 헛짖음.. 2022. 8. 19.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