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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9

편리한 무인카페 만월경 분당 청솔점 ( 메뉴, 방문 후기 ) 집 근처에 할인 맥주를 팔던 곳이 사라지고 만월경이라는 무인카페가 생겼어요. 기존에 다른 무인카페를 잘 가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저렴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저렴하지 않다는 점이었는데 만월경은 저렴하고 상권이 복잡한 역 주변이 아니라, 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이용하기 괜찮았어요. 사용 방법은 간단한데 무인카페 만월경 역시 키오스크 주문을 해야 하는데요. 원하는 메뉴를 터치하고 카드만 넣으면 끝나는 간단한 과정이에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주문 후 얼음 컵을 받았는데 얼음 컵을 왼쪽으로 옮기면 주문한 음료가 나옵니다. 처음 사용해본 분도 사용하기 쉽게 설명이 다 나와 있고 진행 상황을 계속 알려줍니다. 원래 작은 얼음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작은 얼음이 나와서 더 좋았어요. 무인카페라 내.. 2022. 10. 31.
전기레인지 인덕션 장점 및 사용후기 아일랜드 식탁에 전기레인지를 놓은 지도 벌써 3개월이나 됐더라고요! 선택한 제품은 전기레인지 인덕션 3구짜리 제품인데요 전에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인덕션에 적응하고 나니 하이라이트 화구는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인덕션이 확실히 화력도 세고 편의 기능도 쓸 수 있어서 대부분 전기레인지 사용할 때는 인덕션으로 집중되더라고요. 인덕선 장점 지금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한여름 불꽃이 없으니 주방이 한결 덜 덥게 느껴졌어요. 저는 여름에 인덕션 설치해서 바로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하이라이트처럼 상판이 가열되는 것도 아니라서 확실히 요리할 때 덜 더워요! 게다가 전기레인지 화구별로 크기가 큼직해서 웬만한 조리용품은 모두 커버하더라고요! 제가 바꾼 모델에는 와이드플렉스존까지 있어서 직사.. 2022. 10. 30.
직수정수기 렌탈이 아닌 구매한 이유 안녕하세요~ 벌써 날씨가 꽤 쌀쌀하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까 카페에 따듯한 차 종류만 찾게 되더라고요 ㅋㅋ 집에서도 차가운 물을 먹기에는 조금 추워진 날씨 이제는 조금 따뜻하게 마시는 게 바로 늦가을에 느낄 수 있는 감성이죠 ㅎㅎ 최근에 끓인 물이 나오는 직수 정수기로 바꾸었는데요. 사실 지금까지는 정수기 렌탈로 이용하고 있었어요. 약간 가격대가 더 비싸기도 하지만, 관리의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한다고 해도 전문 코디분처럼 잘할 자신은 없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바꾼 정수기 제품은 정말 관리 하나는 쉽고 간편해요. 또 한 가지 장점은 끓인 물이 나온다는 점이에요. 물론 기존에 사용했던 직수정수기 온수도 사용하는데 부족함은 없.. 2022. 10. 27.
강아지랑 놀러 갈만한 곳 분당 율동공원 나들이~ 이번에는 강아지랑 놀러 갈만한 곳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 분당 율동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이날은 그래도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분당 율동공원 주차장 입구에 도착했는데 평일 오후 시간대였는데 만차였어요. 빠지는 차량 대기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대쪽으로 돌아가면 다른 주차장이 있어서 저희는 반대로 넘어갔습니다. 처음 도착한 주차장 A는 4~5대 정도 차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던 반면에 돌아서 간 B 넓은 주차장은 자리가 많았어요~ 산책로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예쁜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리가 둥둥 떠 있고 물속을 들여다보면 물고기도 많이 돌아다녔어요. 며칠전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아서 나들이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중간중간 의자도 많아서 .. 2022. 10. 13.
의왕 왕송호수공원 주말 나들이 의왕 왕송호수공원 주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에는 레일바이크, 집라인, 캠핑장까지 있는 곳이라 주차 힘들고 사람 많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출발했는데 의외로 한산했고 주차도 편했습니다. 단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는 편하게 했지만, 주차장이 넓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가면 바로 연꽃 습지가 보입니다. 가을이라 아직도 활짝 피어있네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잘 알려진 만큼 습지를 다 덮어버렸네요. 요즘 흐린 날이 꽤 많은데 주말은 정말 하늘이 맑았어요. 특히 요즘은 미세먼지 없는 날이 많아서 하늘도 맑고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네요. 무성한 잎을 보더니 강아지가 멈추어 섭니다. 그리고 무언갈 열심히 찾습니다. 집 근처 공원에 비슷한 느낌의 장소에서 자주 공을 줍다 보.. 2022. 9. 29.
잎 벌레혹(충영) 앞에 클로버가 있어서 혹시 네잎클로버가 있을까? 하고 들여다보고 있는데 징그럽게 두드러기처럼 난 노란 점 이게 뭐지? 하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벌레혹(충영)이라고 합니다. 볼 때마다 뭔가 가렵고 징그러움 ㅠㅠ 이런 거 못 보시는 분은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아래 약간 징그러워요. ㅠㅠ 이건 보호용 사진입니다. 잔디 사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처음 가운데 둥글게 잡혀있어서 열매가 열렸나? ㅋㅋ 했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안 좋아서 보니 벌레혹 충영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식물을 아무리 찾아봐도 씀바귀라고도 나오고 사데풀이라고 나오는데 정확한 식물명은 모르겠어요. 아마 잡초 같기도 합니다. 원래 이 식물이 병충해에 취약한 종류인지 확인을 해보고 싶은데 정확한 명칭을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어쨌건 다른 .. 2022. 9. 19.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 - 땡기내 명태아구갈비집 방문기 원래 배달로 가끔 시켜먹던 곳인데 간단한 술과 함께 즐기기 위해 직접 방문했어요 메뉴판은 대부분 조림 메뉴로 저희는 아구명란고니조림 소 자리고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이에요. 사실 저는 반찬을 자주 먹지 않아서 항상 메인위주로 ㅎㅎ 그냥 사진만 찍어봤습니다. 매콤한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김과 콩나물은 듬뿍 주셨어요. 물론 추가 요청하면 더 주세요~ 맑은지리탕도 서비스에요. 사실 기존에 배달시켜서 자주 먹었던 집인데 맑은지리탕은 항상 홀에서만 서비스됩니다. 이렇게 써 있었기 때문에.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불까지 준비되어 넉넉하게 나옵니다. 식전 안주로 만족스러웠어요. 매콤한 맛 단계 조절도 세분되어(6단계)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배달로는 4단계로 주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맵고 .. 2022. 9. 16.
몬스테라 알보 컷팅 후 일주일 분갈이하면서 몬스테라 알보 첫 커팅을 해보고 물꽂이도 하고 이제 일주일이 지났어요.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몬스테라 알보 물꽂이 몬스테라 알보 뿌리가 몇번 튀어나와서 화분을 뒤집어 깐 후 뿌리 정리를 몇 번 해줬었는데 분갈이 하면서 윗 부분을 잘라내기로 결정했어요. 처음 미들 삽수를 들여서 컷팅 안 하고 하나로 크 whdtjwhgdk.tistory.com 이건 처음 잘라냈을 때 사진이에요. 커트 칼로 댕강 자르고 수돗물에 바로 담갔어요. 몰랐는데 컷팅 단면에 파라핀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몬스테라 알보를 키우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자꾸 관심 가지면 더 안 자란다고 관심 두지 말고 지켜보라고 하네요... 물은 보통 3일마다 한 번씩 뿌리 부분을 씻으면서 교체해 주.. 2022. 9. 13.
시흥 걷기 좋은 길 시원한 가을바람 배곧 한울공원 낮에는 꽤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저녁은 쌀쌀한 날도 있지만 바람이 차갑기보다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이죠. 이제 연휴라 일찍 잘 필요가 없어서 ㅎㅎ 배불리 먹고 나온 산책길 차를 타고 배곧 한울공원에 갔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시원한 가을바람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만약 시흥 걷기 좋은 길 찾으신다면 배곧 한울공원 추천해요. 깨끗하게 정비된 산책로 걷기 좋은 길 한울공원 주차장도 협소하지만 여러 곳에 있어서 낮에 너무 붐비는 시간대만 아니면 주차 문제로 머리 아플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부도 꽤 깨끗해요. 산책로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요. 여름 저녁에는 모기가 많은 위치이긴 하지만, 저렇게 잔디밭에도 공간이 있고 바닷가 쪽으로도 쉬는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 중.. 2022. 9. 10.
몬스테라 알보 물꽂이 몬스테라 알보 뿌리가 몇번 튀어나와서 화분을 뒤집어 깐 후 뿌리 정리를 몇 번 해줬었는데 분갈이 하면서 윗 부분을 잘라내기로 결정했어요. 처음 미들 삽수를 들여서 컷팅 안 하고 하나로 크게 키우려고 했는데 뿌리도 복잡하고 공중뿌리가 있으니 왠지 으스스한 기분도 들어서 잘랐네요 ㅠㅠ 왠지 자를 때 미안한 감정이.. 가위보다는 칼이 좋다고 해서 집에서 안 쓰는 커트 칼을 에탄올로 소독 후 사용했습니다. 큰 몬스테라는 커트칼로 자르기 힘들다고 하던데 개체가 큰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 쑥쑥 잘 잘렸어요. 자를 때는 대각으로 자르지 말고 줄기 기준으로 절단면이 좁게 나도록 줄기 기준으로 직각으로(상처 부위를 최대한 줄여서)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몬스테라 알보 물꽂이 컵은 전에 아이스티 타 먹을려고 대량으..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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