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한 편을 꼽으라면 어떤 게 생각나시나요?
전 하나를 선택하라면 생각나는 명작 영화 추천 작품은 쇼생크 탈출입니다.
쇼생크 탈출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며
팀 로빈스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맥주 한잔을 마시며 영화 한 편을 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작 영화 쇼생크 탈출을 추천합니다.
쇼생크탈출 줄거리
은행원 출신인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며 부인에 대한 살해 혐의를 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강력범들이 모인 쇼생크 교도소 내에 적응하지 못하던 앤디는 레드와 인연이 되어 교도소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듯 하지만
앤디를 눈여겨보고 있던 또 다른 수감자 보그스는 앤디의 수감생활의 흑역사를 만들어주는데….
수감생활 중 우연히 간부의 상속과 관련된 세금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된 앤디는 간부 하들리에게 조언을 해주게 되고 필요한 서류까지 공짜로 작성해주며
간부들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쇼생크 탈출 영화를 볼 때는 몰랐는데 팀 로빈스는 196cm 지금도 큰 키인데 그때 당시에는 정말 엄청난 장신이었네요.
명작 영화 추천 - 쇼생크 탈출 여담
- 영화는 앤디가 레드를 만난 후부터 레드가 앤디의 행적을 설명하는 관찰자의 시점으로 바뀝니다.
- 쇼생크 탈출은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대부분의 배경은 교도소라는 공간에 한정되어 나오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데 그만큼 주연, 조연 나눌 것 없이 탄탄한 연기와 치밀한 연출이 있기 때문인데요.
레드와 앤디가 처음 만나 운동장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장면만 9시간에 걸쳐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IN MEMORY OF ALLEN GREENE(알렌 그린을 추모하며) 라는 글이 등장하기 때문에 실화로 착각할 수 있는데 이는 감독의 매니저이자 친구로 영화가 완성되기 직전에 에이즈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명작 영화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제목만 들어도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보았을 영화이기도 한데요.
한국에서는 1995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27년~ 30년이 거의 다 되어 가네요. ㅎㅎ 지금은 연기를 공부하는 커리큘럼도 더 탄탄하고 기술, 장비도 좋아졌는데
저런 감성적인 영화를 찾기 힘든데 1995년에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들었다니….
괜히 쇼생크 탈출이 명작 영화로 손꼽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혹시라도 못 보신 분이 있다면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할 명작 영화 쇼생크 탈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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