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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분당 율동공원 빵선생 몽블랑

by 애나 냥냥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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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놀이터가 있는 율동공원은 강아지와 함께 자주 찾는 곳이에요. 주위에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식당도 있고

산책길도 넓고 특히 강아지가 참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조금만 걸으면 강아지 산책하는 분이 분당 율동공원에는 많아서 그런지 지나가는 강아지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해요.

 

열심히 뛰어놀다가 옆에 강아지 친구가 오자마자 그쪽만 응시하고 있네요. ㅎㅎ

분당 율동공원 근처 중앙공원도 강아지 놀이터가 있지만 산책하기에는 저는 율동공원이 더 좋더라고요.

걷다 보니 요즘은 정말 해도 금방 지고 날씨도 추워졌어요. 따뜻한 커피랑 디저트를 먹으러

애견 동반 카페를 검색하니 빵선생이 뜨더라고요. 바로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 하긴 하지만 테라스 자리만 된다고 합니다. 이날도 날씨가 추워서 얼어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혼자 가는 분은 여기 테라스 쪽에 잠시 묶어놓고 얼른 빵이나 음료 주문하고 오셔야 해요.

소금빵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다 떨어져서 저희는 라떼와 아아 몽블랑 이렇게 주문했어요.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도. 가격은 빵선생 자체가 비싼 건지 아니면 공원 근처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메뉴가 저렴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소금빵 먹으려면 더 이른 시간에 가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몽블랑을 오랜만에 먹기도 했고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지 다 먹고 나오긴 했어요. 하지만 솔직하게 애견 동반 카페 검색을 해서 찾아가서 그런지 분당 율동공원 다른 카페들도 테라스 있는 곳은 거의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또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간만에 먹은 몽블랑은 역시 맛있네요. ㅎㅎ.

 

 

강아지랑 놀러 갈만한 곳-분당 율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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